종일 서늘함이 감돌았던 어제와 달리,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처럼 포근하겠는데요.
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 속에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.
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흐려지면서 서울 등 중부 내륙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.
주말인 내일은 다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, 늦은 오후부터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, 퇴근길 무렵 서울과 경기, 강원 영서와 충북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.
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2∼6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.
서울 18도, 대전 19도 대구 20도, 광주는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주말 동안에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
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.
먼 남해 상에서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.
간접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
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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